[단독] "안정환 뒷바라지한다며 빌리더니…20년 간 고통 속에 살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239328
사업가 이 모 씨는 안 씨의 어머니 안금향(60)씨에게 빌려준 억대의 채무 때문에 20여 년을 고통 속에 살아간다는 피해 상황을 취재진에게 털어놓았다.
이 씨는 "사정이 어려워 안정환 씨의 외삼촌에 상환을 요청하면 안 씨의 외삼촌은 최근까지도 '그 돈은 안정환이 갚을 돈이기 때문에 안정환과 해결하라'고 한다."며 "수소문 끝에 안정환의 소속사 대표에게 자초지종을 말했지만 돌아오는 건 '안정환이 해외에 갔으니 기다리라'는 신경질적인 대답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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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정환 "모친 빚투 보도, 씁쓸합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125120311916?d=y
옥탑방서 할머니와 살며 축구, 모친 지원 없었다
성공 후 모친 빚 갚느라 집 팔고 연봉 쏟아부어
"열심히 살았는데" 아쉬움 토로
안정환은 25일 이데일리에 “이미 수 많은 기사가 보도되었지만, 저는 선수로서 성공을 거둔 후 이른바 ‘빚잔치’를 시작했다”며 “어머니께서 ‘아들 훈련, 양육’을 명목으로 빌리신 돈 중에 실제로 제가 받은 지원이나 돈은 한푼도 없었다. 가끔은 ‘내가 그런 금전적 지원으로 잘 먹고, 좋은 조건에서 운동했다면, 더 훌륭한 선수가 됐을까’라고도 생각해 봤다. 실제로는 가난한 형편에 운동에만 전념했지만, 그럼에도 확인을 거쳐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맞을 경우 모두 변제해드리고, 집을 팔고 연봉 전체를 쏟아부어 갚아드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이 사실은 언론 기사뿐 아니라 수많은 관계자, 심지어 축구팬들도 알고 계시는 사실이다”라며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실제 빌리지 않았는데 빌렸다며 돈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때부터는 저도 제 가정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이런 보도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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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가 들어왔다고 기사를 막쓰는 건가....
안정환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정말 많이 듣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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