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다크피닉스 재밌게 봤습니다 스포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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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다는 이야기가 많아 기대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너무 재밌게
감상했어요
액션씬들도 생각보다 많았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근데 레이븐을 너무 쉽게 보내버린게 좀 그랬고
퀵실버도 초반 잠깐 나오구선 버로우
좀 아쉬웠네요 저둘 가지고 액션장면 많이 만들수도 있었을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뭐
진앞에서는 다 평범한 돌연변이들이죠 ㅎ
거산사가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멋지게 나옵니다
오히려 캡틴마블역을 거산사가 했으면 할정도로
매력적이였어요
마지막 아포칼립스때보다 몇배는 멋지게 그려졌더군요
암튼 저한테는 데오퓨 퍼클 보단 떨어지지만
그뒤를 바짝 따라붙을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찰스를 너무 발암 캐릭으로 만들어서 아쉽긴한데
매그니토 캬 첫등장때부터 포스넘치게 나오더니
마무리도 아주 멋지게 나와 끝맺음 지어버리네요
재관람 예정있습니다
그리고 한스짐머의 웅장한ost
영화를 더 비장미있게 만들어서 귀도 즐거웠습니다
제발 저 배우 그대로 담편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요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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