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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G.페르난데스 하이재킹 성공...임대 영입 근접(英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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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해리 케인, 무사 시소코 등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토트넘 훗스퍼가 웨스트햄 임대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제드손 페르난데스의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당초 페르난데스는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하는 것에 합의했지만 토트넘이 하이재킹을 시도했고, 결국 선수가 웨스트햄이 아닌 토트넘을 선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 "토트넘이 벤피카 미드필더 페르난데스 18개월 임대 영입에 근접했다. 당초 웨스트햄과 벤피카가 페르난데스 임대 이적에 합의했지만 페르난데스가 토트넘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이 기대하는 미드필더다. 지난 2017 U-20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로 활약했고, 2018년 벤피카에서 프로 데뷔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드필더다.

자연스레 전 유럽이 주목하고 있고, 맨유, 첼시, 에버턴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벤피카는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 이적을 선호하고 있고, 페르난데스의 성장 이후 더 높은 금액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페르난데스의 영입에 성공한 팀은 웨스트햄이었다.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 "웨스트햄의 벤피카 미드필더 페르난데스 임대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18개월이고, 완전 영입 옵션은 없다"고 보도했고, 웨스트햄 임대 이적이 유력해보였다.

그러나 첼시, 토트넘도 영입전에 가세했다. 이에 대해 '스카이스포츠'는 "벤피카는 토트넘과 웨스트햄 모두와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그러나 페르난데스가 포르투갈 출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있는 토트넘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