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르 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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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과 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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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검은 사제들
- 용역깡패처럼 구마하는 신부라니, 뭔가 그림이 나오는걸? 캐릭터 하나 갖고 시작한 영화

사바하
- 이렇게나 많은 자료들이 신에 대해서 말하는데 정말 신은 없다는 말인가? 의문을 스토리로 풀어낸 영화

전작보다 깊이 들어간 고민이 보였습니다.
다만 후자는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하고, 원래 노답일 수도 있는 문제라 애당초 스토리 만들기가 힘듭니다.

한 걸음 나간 만큼 멈추지 말고 다음에는 더 깊어진 성찰을 보여주는 영화를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