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산후조리원

CLINIC

산후조리방법
POSTPARTUM LOGIC

10개월에 이르는 긴 임신 기간을 거쳐 출산을 하게 되면 모든 과정이 끝났다는 안도감이 들지만, 더 중요한 것이 지금부터입니다.
출산 후에는 아기에게 신경쓰느라 정작 중요한 시기에 자기 자신의 몸에 신경을 못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제 태어난 아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회복할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산후조리에 만전을 기해야합니다.

01.산후 조리 기간은 얼마나되나 - 산욕기

산모가 특히 조심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산욕기?산후회복단계이며, 분만 후 6주-8주입니다. 자궁 내에서 태아를 키우기 위해 모체의 모든 역량이 집중이 되어 체중이 늘고, 모든 근육과 관절이 이완되며, 몸이 붓는 등 임신 기간 동안에 여성의 몸은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리고 출산의 과정 중 엄청난 통증과 출혈을 겪으며 모든 관절과 근육에 큰 부하가 걸리게 되고, 출산이 끝나면 탈진하게됩니다. 늘어난 자궁과 이완된 관절, 근육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제자리를 찾게되며, 이 시기를 산욕기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삼칠일’을 많이 이야기 하는데, 이 기간은 산모가 특히 조심을 해야 하는 시기이며, 보통 3개월 정도를 산후조리 기간으로 보고 생활해야합니다.

02.오로

오로? 산욕기 초기에 자궁으로 배출되는 배설물을 이야기 하며, 처음에는 선홍색이다가 3-5일째부터 검은 빛깔이 나며, 점점 줄어들어10일 쯤에는 황색이나 무색으로 바뀌며 양도 많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오로의 양이나 지속 시간은 산모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오로가 오래 간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궁회복이 늦는 사람은 산후 1개월 이상 가기도 합니다.

03.자궁과 방광의 복구

임신 말기의 자궁은 큰 복부를 다 차지하게 되나, 산욕기가 끝날 때 쯤되면 배꼽 아래로 골반내로 들어가면서 임신 전 상태가 되게 됩니다. 이러한 자궁의 퇴축은 모유수유에 의해 강하게 촉진됩니다.

산욕기에 방광은 용량도 늘어나고 요의를 덜 느껴서 너무 많이 팽창되거나 잔뇨가 생깁니다. 보통 2-5일 후에는 정상적인 배뇨가됩니다.

04.유방의 변화와 수유

수유에 집중! 산모와 태아만의 시간

출산 후 3-4일 지나면 유방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젖이 분비됩니다. 수유를 시작하면 규칙적인 시간충분히 먹여야 하며, 시간이 되기 전에 아기에게 젖을 물리거나 시간이 되었는데도 유두통증 등으로 중단하고 건너뛰면 유즙분비가 감소됩니다.

수유 시에는 모든 정신을 수유에 집중해야합니다. 유선 분비는 호르몬 작용으로 자율신경의 작용에 의해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수유 시는 산모와 태아 만의 시간이 되도록 함이 중요합니다.

물이나 수분만을 많이 마신다고 젖이 많이 나는 것은 아니며,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물고기, 우육, 계육, 계란 등을 많이 먹어야 하며, 감자국, 고구마국, 곰국 등 걸쭉한 국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모유수유는 가능하면 오랫동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24개월까지도 가능하며 그 이상 하는 것도 상관없습니다.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좋은 것은 당연하며, 산모의 자궁수축과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05.출산 후 탈모현상

보통 출산 후 3개월까지는 어느 정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산욕기에는 모근에 영양을 충분히 공금해주는것이 좋고, 파마와 같은 모근에 무리가 가는 일은 6개월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06.목욕

목욕은 출산 후 2주부터 실시해야하며, 그 이전은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줍니다. 머리는 산후 3주일이 지나서 감아야하며, 머리 감는 동작은 복부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되므로 3주가 지난 후에도 머리를 숙이지 말고 서서 샤워기로 감는 적이 좋습니다.

07.성생활

성생활은 오로가 완전히 멎은 후에 가능하며, 보통 산후 6주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무리한 자세를 취해서는 안됩니다.

08.산후 비만과 운동

자연분만, 모유수유, 산후조리

자연분만, 모유수유, 적절한 산후조리가 이루어 진다면, 임신 기간에 늘어난 체중은 출산 후 3개월-6개월 까지 자연스럽게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세가지 중 하나라도 적절하게 되지 않는다면 산후 6개월이 지나도 임신 전 체중을 되찾지 못하게 되는데, 이를 산후비만이라고 합니다.

무리하게 출산 1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달리기나 근육운동, 식사량을 많이 줄이는 등의 식이요법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산후조리원을 나왔다고 산후조리가 끝난 것이 아니며, 삼칠일이 지났다고 몸이 완전히 회복된 것이 아닙니다.

출산 후 3개월까지는 스트레칭과 체조 정도가 가능하며, 3개월 이후 6개월까지는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만 해야하며, 6개월 이후에야 일상적인 운동이 가능합니다. 그 이전에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아직 회복되지 않은 내장과 관절, 근육은 회복이 힘들게 되며, 치료기간도 오래 걸리게 됩니다.

또한 이 시기는 모유수유와 체력회복을 위해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식사량을 줄여서 체중을 조절하려고 하면, 모유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아기에게 수유를 못하게 되거나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며, 산모의 체력도 회복이 힘들게된다.

골반 교정기를 활용하여 임신 중에 늘어난 골반을 외부에서 압력으로 줄여주게 되는데, 이도 출산 후 최고 2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압력으로 골반부를 눌러주게 되면, 이완되었다가 제자리를 찾는 골반 관절이나 내부 장기가 압박을 받게 되어 고관절 통증이나 유뇨, 자궁출혈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