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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소셜 50 < KPOP 아이돌 전성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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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방탄소년단, 3위 NCT127, 4위 세븐틴, 6위 워너원


국내 음악방송 순위가 아닙니다


지난 5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소셜 50' 차트 결과인데요


언어 장벽을 넘어 미국 차트를 점령한 이는 이들만이 아닌데 50위 안에는 NCT(7위), 아스트로(8위), 엑소(10위),


블랙핑크(15위), 갓세븐(17위), 몬스타엑스(20위), 엑소 백현(21위), 슈퍼주니어(36위), 뉴이스트(49위) 까지


총 13팀 한국 뮤지션이 이름을 올리고 있죠


2010년 12월 첫선을 보인 빌보드 '소셜 50'은 그런 인터넷 세상에서의 인기를 보여주는 차트인데


미국 음악분석회사 '넥스트 빅 사운드'가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추가된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수를 종합해 성적을 매기고 있습니다


세대 취향을 가장 적나라하게 확인할 지표인 셈이죠


일본 홋카이도대 준교수 김성민은 저서 '케이팝의 작은 역사'에서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K팝이라는 세계 자체의 요소가 됐다.


K팝은 유튜브의 특징을 자신의 특징으로 흡수하고 있다"며


"K팝이라는 공간 속에서 소셜 네트워킹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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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소셜 50 .


즉 현재 전 세계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 50 .


그 인터넷은 유튜브 , SNS등 현대인들이 대중문화를 가장 쉽게 접근하는 사이트 .


이 두 가지로 설명 끝난거 아닙니까




이런 순위에서 KPOP 아이돌들이 무려 13팀이나 이름이 올라가 있다는 자체가


현재 KPOP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것이죠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미국 음악 시장의 가장 꼭대기에


비 영어권 나라의 가수들이 ..


그것도 아시아의 작은 나라 아이돌들이 뒤덮고 있는 자체가 정말 므훗하군요




마치 미국 LPGA 대회에서 상위권을 싹슬이 하고 있는 한국 여제들의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